수습기자 교육을 앞두고
기자 교육도 남았고, 1면 레이아웃도 하나도 안되어있고, 기사 마감도 안 되어 있다.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데 준비는 하나도 안해놓고 이렇게 쓸데 없는 짓만 하고 있다. 결국 동문탐방도 2명 밖에 섭외하지 못하고. 주제기획 준비도 하나도 안 되어 있다. 대학 면 레이아웃은 스스로 책임지겠다며 던져놓고 하나도 안됐고 수기 면 레이아웃은 도통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말 대책 없이 태평하다. 내가 편집장이면 더 잘 할 줄 알았는데 그런 모습은 하나도 없다. 그냥 1학년 때처럼 걱정 없이 놀고 있고, 힘든 척은 혼자 다하고. 정신차리자. 자고 일어나면 바로 시작해야지. 일단 수기면 레이아웃부터 끝내고 웹하드에 올려야겠다.
내글/잡담
2011. 8. 21.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