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와 미디엄 사이에서 적는 티스토리 찬가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여자친구가 블로그에 여행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을 보고 나도 블로그에 글을 쓴지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들어온 내 블로그는 너무나 황폐했고, 모바일로는 도저히 볼 수가 없을 정도로 PC환경에만 맞춰진 블로그였다. 어느 순간 잊혀져버렸던 블로그의 비밀번호를 되찾고, 사진을 업로드 한 후 블로그의 레이아웃을 새로 바꾸기로 했다. 블로그 비밀번호를 잊는 바람에 30분간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떴다. 그 30분 동안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가 어떤 것이 나왔는지 살펴볼 겸 검색을 시작했다. 네이버블로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구글에서 지원하는 블로그스팟이 신흥 주자로 떠오르는 것 같더니 이제는 그 힘이 다했는지 관련 글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내글/잡담
2018. 2. 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