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 #1 1983년 자이언츠에 입단해, 1984년에는 프로 야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투수. 1984년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14차례 완투, 27승 13패 6세이브 탈삼진 223개, 평균 자책점 2.40.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상와 다승왕, 탈삼진왕을 석권.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 1패(1차전 완봉승/3차전 완투승/5차전 완투패/6차전 구원승/7차전 완투승)을 따내 팀의 첫 우승을 안겨준 투수. 역대 한국 시리즈에서 한 선수가 4승을 모두 거둔 유일한 투수. 1988년, 본인은 이미 최고의 대우를 받는 영웅이었지만, 그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 선수들을 위해 선수협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같이 운동을 하던 선수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도울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연습생 선수들의 ..
스포츠/야구
2012. 4. 20. 18:39